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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보  다실 죠안(如庵)

 

 

나고야도 일본의 다른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주변에 고만고만한 시(市)가 여러개 몰려있다.  이중 나고야 북쪽에는 이누야마(犬山)라는 이름의 시(市)가 있다.   개산?  이름이 독특하여 금방 외우게 된 이 市에는 썰렁한 나고야시 주변에서는 그나마 몇가지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키소가와를 내려다보는 국보 이누야마성을 비롯하여 메이지무라(明治村),   몽키파크,  리틀월드 등 테마파크도 몇 개가 모여있고...

이중 하나가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죠안(如庵)이다.   원래 죠안(如庵)은 교토에 있던 다실(茶室)이다.  이것을 이누야마시의 이누야마 호텔 옆으로 옮겨온 것이다.  일본의 전통 차문화에 대하여 별관심이 없으니 다실(茶室)에 대해서도 별다른 관심은 없었지만 나고야의 관광소개서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이곳을 한번쯤은 봐두어야겠다는 생각은 항상 있었다. 

그러던 참에 어느 가을 집을 나섰다가  우연히 들르게 된 곳.  생각보다 비쌌던 입장료를 지불했지만 기대했던 것 이상을 얻었다는 기억이 남는다.  다실보다는 정원의 단풍이...


일본 국보 다실 죠안(如菴)


죠안 내부 모습

전국시대 일본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친동생인 織田有樂齋는 만년에 이르러 무사로써의 지위를 버리고 교토 建仁寺의 正傳院에 은거하게 된다. 
如庵은 建仁寺의 경내에 1618년 세운 다실(茶室)로써 현존하는 일본의 3대 다실의 하나로 남아있다. 如庵은 明治시대 이후 일본 각지를 전전하다가 織田有樂齋의 고향인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건축물을 들고 이사를 다니나 보다.


正傳院書院 - 1618년 교토에 지어진 이집도 이곳으로 이사를 왔나보다.

 

 


水琴窟 - 자갈밑으로 항아리가 있어 아래로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가 영롱하게 울린다. 동굴속에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


정원 한편 찻집에서 파는 抹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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