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후쿠이   에이헤이지(永平寺)

 

동해안 연안의 후쿠이(福井)현에는 유명한 사찰이 있다.  영평사(永平寺:에이헤이지).

 

일본 불교 曹洞宗의 대본산인 영평사는 1244년 세워진 일본 선종의 제1 수도장으로 지금도 많은 승려들의 수행이 계속되고 있는 사찰이다. 이곳은 100세가 넘은 주지승과 수도승들의 수행모습 등이 NHK에도 소개되어 일반인들에게도 유명한 절이다.

 

2004년 여름 근처의 온천에서 하루를 묵고 찾아간 영평사는 한여름인데도 서늘한 느낌이 드는 커다란 스기나무에 둘러싸인 큰 사찰이었다. 커다란 콘크리트 법당을 통하여 이어지는 나무 복도와 계단 여기저기 있는 법당들은 고색창연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수도장으로써의 위엄을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  왠지 앉아서 참선을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맨발로 차가운 나무복도를 걷는 느낌이 아주 시원했다.  홍보 사진을 보니 이곳은 가을단풍과 겨울 눈속에서 더욱 멋진 풍광을 지닌 곳인가 보다.
 


어느 법당안을 들어가니 참배객(관광객?) 몇 명이 여기저기 벌렁벌렁 누워있었다. 참배는 안하고 방자하게... 가만보니 천장의 그림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기막히게 조각한 란마


커다란 콘크리트 본당 1층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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